문제 해결

오메가 성운 또는 백조 성운으로 잘 알려진 M17은 항성풍에 의해 아름답게 보여지며, 궁수자리로부터 약 55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항성풍이란 우주가스와 먼지 축적으로 만들어진 매우 뜨겁고 무거운 별이 발생 시키는 막대한 에너지를 말하며, 이 에너지로 인해 아름다운 빛이 나타나게 됩니다. 빨간색은 황, 녹색은 수소, 파란색은 산소의 방출이라고 합니다. 감상해보시죠.

M5 성단은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별자리 '천칭자리'와 '뱀자리' 에서 발견 된 성단으로 100,000개 이상의 별이 중력에 의해 묶여 직경 약 165광년 영역에 채워져 있습니다. 거리는 약 25,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1990년에 발견 되었습니다. 환상적이네요.

허블 망원경이 찍은 이 성단은 물병자리 방향으로 약 55,0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NGC 7089 로도 알려져 있으며, 별의 수는 약 15만개로 이루어진 어마어마하게 큰 성단입니다. 몇년후에는 제임스웹 망원경이 찍은 더 놀라운 이미지로 더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유에 있는 왕궁이다. 베르사유는 원래 파리의 시골 마을 중 하나였으나 이 궁전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자치권을 가지는 파리 외곽의 도시가 되었다. 그런데, 베르사유 궁전을 가본 사람들은 구경하면서 화장실을 본 적이 있는가? 베르사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다들 개인 변기를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요런거; 베르사유궁을 지은 루이14세는 무려 26개나 되는 개인변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하니.. 어우 냄새야..

우주에서는 멀리서 관측되는 색만 봐도 그 것의 온도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데 다음 표를 참조하자. 특히 우주에서는 대기의 영향 또는 그 어느 것에도 환경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적기 때문에 신뢰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지구에서는 대기 또는 주변에 어떠한 물질에 의해서 색상이 바뀔 수도 있다는 말이다.

우주에는 미치도록 아름다운 사진과 같은 성운이 수 없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발견된 성운에는 이름이 붙어 있다. 정확히는 이름이 아니라 Mxxx 숫자로 명시되어 있다. 이 M은 무슨 의미일까? 사실 의미가 있어서는 아니고 성운이나 성단에 처음으로 번호를 단 프랑스의 천문학자 메시에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여진 것이다. 성운의 정확한 명칭은 Messier N M1 Crab Nebula (게성운) 현재까지 발견된 성운은 Messier 110 까지로 계속 발견되고 추가되고 있다. 우주의 신비란..~

태양은 지금까지 45억 년을 앞으로는 50억 년을 더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태양은 핵의 연쇄 반응으로 인한 끊임 없는 핵폭발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그 결과로 생성된 헬륨-4 원자핵과 반응에 사용된 양성자 4개의 질량을 비교해보면 0.7%의 질량 감소가 있다. 이 질량은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변환식 E=mc2에 의해 에너지로 전환된다. 방출되는 에너지는 얼마나 될까? 수소 1kg이 헬륨으로 전환되면 60,000J의 에너지가 나온다. 우리는 태양이 매초4×1026J에너지를 우주공간으로 방출한다는 것을 안다. 이 에너지는 매초 6억 톤의 수소를 헬륨으로 전환하면 얻어진다. 그러면 태양은 얼마나 오래 탈 수 있을까? 만약 태양의 전 질량 2×1030kg이 모두 헬륨으로 전환된다고 하면 약 10..

우리가 보는 태양은 항상 뜨겁게 불타고 있다. 하지만, 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산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주에는 산소가 없는데 태양은 어떻게 타고 있을까? 정답은 이렇다 태양은 불타고 있지 않다. 그저 핵융합 반응에 의한 거대하고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을 뿐이다. 태양자체는 거대한 수소가스 덩어리로 수소의 원자핵들이 서로 충돌하는것으로서 중수소를 만들고. 이 중수소가 서로 충돌할 때 헬륨 원자핵이 만들어 진다. 이러한 화학 반응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눈에는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 하지만 언젠가는 태양의 모든 수소가 타버리고 그 불은 꺼져버릴 것이다. 이 순간을 인류가 함께 할 수 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구의 나이는 약 45.5억 년으로 추정된다. 인간의 짧은 수명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나이가 많은 것이다. 그러나 다른 별들과 비교해보면 젊다고 할 수 있다. 근데 이러한 나이는 어떤 방법으로 계산했을까? 그것은 우라늄 같은 방사성 물질을 사용해서 측정한다. 방사성 원소는 일정한 속도로 소멸하는데, 맨 처음의 양이 절반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반감기라고 한다. 우라늄의 경우, 그 반감기가 45억 년으로 지구의 나이와 거의 비슷하다. 즉, 광물의 방사선 원소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조사하면 지구의 나이를 계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방사선 원소의 반감기를 어떻게 계산하는 지에 대해서도 궁금할 수가 있는데 이건 그냥 궁금함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복잡한 원자핵물리학, 방사능연대측정법(ra..